
가영(초4) 학생이 강서기적도서관 Junior Newsmaker 어린이기자단에 합류했다.
친구들은 그를 ‘권헐크’라 부른다. 이유를 묻자 “힘이 세서요”라며 환히 웃었다. 가영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고,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언제나 편안한 집이다. 입맛은 파스타, 취향은 상상력 가득한 ‘다판다 편의점’ 콘텐츠로 확장된다. 학교에서는 음악에 재능을 보이며 무대 위와 일상에서 리듬을 찾아낸다.
기자단에 지원한 이유는 “다른 수업이 재미있어서”였다. 호기심이 즐거움을 향해 곧장 뻗어가는 스타일이다. 가영이 첫 기사 주제로 꼽은 건 “새로 생긴 건물”. 통학로와 동네 골목에서 눈에 띄는 변화들을 메모해 두었다가, 언제·어디에·무엇이 바뀌었는지 차근차근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동네에 새로 생긴 건물, 누가 쓰고 왜 생겼는지 제가 먼저 확인해 볼게요.” — 가영(초4)
인턴십 과정에서 가영은 좋은·나쁜 기사 비교와 질문 10개 만들기로 취재의 출발점을 익히고, 6하원칙에 맞춘 제목–리드–본문 구성을 연습한다.
현장에서는 즉석 촬영 사진에 1줄 캡션을 붙여 핵심을 또렷하게 정리하며, 도서관 프로젝트 ‘추천책 신문 만들기’에서 추천 포인트 3을 표·박스로 시각화한다. 마지막에는 교열·편집·발표 및 게재 절차까지 차근차근 경험하고, 얼굴 비공개·사물컷 우선 등 개인정보·저작권 가이드를 준수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짐은 간결했다. “1달 동안 화이팅!” 권헐크라는 별명만큼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로, 동네의 새로움을 가장 먼저 포착해 읽기 쉬운 생활 뉴스로 바꾸어낼 그의 첫 연재가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