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강서기적의도서관 Junior Newsmaker 어린이 기자단에 *서진(초3)이 새롭게 합류했다.
별칭 대신 본명으로 불리길 선호한다는 그는 “책 볼 때, 인라인 탈 때, 놀 때가 제일 행복해요” 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서진이 꼽은 좋아하는 장소는 매일 함께하는 학교,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인라인 경기장, 이다. 좋아하는 음식과 책에 대해서는 “다 좋아요” 라 고 답해, 경계 없이 넓은 호기심과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서진은 숫자와 그림, 선율을 다루는 수학·미술·음악을 특히 좋아한다고 했다. 이 취향은 앞으로의 취재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도서관에서 만난 책들을 어린이 시선으로 소개하고, 학교와 동네에서 발견한 장면들을 사진과 짧은 설명으로 엮어 “읽는 사람이 즐겁고, 바로 책을 찾게 만드는 기사” 를 쓰고 싶다고 했다. 기자단에 지원한 이유를 묻자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요” 라며 주저 없는 대답을 내놓았다. 스스로 선택해 시작한 만큼 성실함을 약속했다.
첫 기사 주제로는 “책에 대한 기사” 를 정했다. 줄거리를 길게 요약하기보다는 왜 읽을 만한지, 어떤 독자에게 어울리는지, 읽고 나서 무엇을 해보면 좋은지 등을 간단하고 친절한 언어로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성실하게 행동할 것이다” 라는 다짐을 남기며, 매 호마다 사실을 두 번 확인하고(6하원칙), 제목–리드–본문 구조를 지키는 습관을 갖겠다고 밝혔다.
기자단 인턴십 과정에서 서진은 좋은·나쁜 기사 비교와 핵심 질문 10개 훈련, 6하원칙에 따른 제목–리드–본문 구성 연습, 즉석 촬영 사진에 캡션 붙이기, ‘도서관 추천 책 신문’ 프로젝트에서 추천 포인트 3 정리, 교열·편집·발표 및 게재 절차까지 차근차근 경험할 예정이다.
책과 인라인, 그리고 다양한 놀이 속에서 포착한 관찰이 기사로 다듬어질 때, 어린이 독자들이 읽고 움직이게 만드는 정확하고도 재미있는 기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